강의실, 주민회의실, 유소년과학단 등 갖춰
구로구가 최근 준공된 리본타운 2층에 고척동 마을회관을 조성하고 29일(월) 개관식을 개최한다.
고척 리본타운은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한 복합건물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는 공영주차장으로, 1층은 어린이집, 2층은 마을회관 등 주민 복합시설로 사용된다. 지상 4~10층은 행복주택 28세대, 장기전세주택 11세대가 들어섰다. 구로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간 협약에 의해 SH가 건설했다.
마을회관은 주민회의실, 항공기소음피해 콜센터, 유소년과학단, 소강의실 1·2, 대강의실, 프로그램실 등 연면적 1,097㎡ 규모로 조성됐다.
앞으로 마을회관에서는 강연, 주민 생활체육 프로그램, 자조모임, 유소년 창의육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29일(월) 오후 3시에 열리며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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