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개최
동작구,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토론회 개최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0.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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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장승배기 역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사진=동작구.
장승배기 역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사진=동작구.

동작구는 11월 1일(목)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종합대책 수립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후 2시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대표, 환경단체대표, 전문가,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토론순서는 동작구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저감대책(안) 발제, 한국대기환경학회 홍천상 교수의 자유발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저감대책(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총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최근 1인가구 및 온라인쇼핑의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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