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동작구는 11월 1일(목)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종합대책 수립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오후 2시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대표, 환경단체대표, 전문가,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다.
토론순서는 동작구의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저감대책(안) 발제, 한국대기환경학회 홍천상 교수의 자유발언, 토론 및 질의응답 순이다.
구는 이번 토론회를 거쳐 저감대책(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여 2023년까지 초미세먼지 28% 감축을 목표로 총 5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최근 1인가구 및 온라인쇼핑의 증가로 늘어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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