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사업 관련 비영리 법인 등 신청 가능
동작구가 주민자치사업 중간지원조직과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마을자치센터’로 통합하고, 이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위탁 법인(단체)을 모집한다.
구는 주민의 자율성과 자치권한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 및 주민차지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있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주된 사무실을 두고 주민자치분야 인력 구성을 완료한 법인 또는 단체이면 지원가능하며, 상근인력이 없거나 정치·종교적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6일(화)부터 12일(월)까지 동작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20일(화) 심사를 거쳐 수탁체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 말 위·수탁 협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은 올해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기존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던 지역자원 연계, 마을활동가 발굴 등 마을생태계조성사업과 더불어 주민자치회 구성, 총회 등 주민자치회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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