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희망도시락’ 새 주인을 찾습니다
강북구, ‘희망도시락’ 새 주인을 찾습니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1.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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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시락 실물사진. 사진=강북구.
2018 희망도시락 실물사진. 사진=강북구.

강북구는 2019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희망도시락 배달사업을 운영할 새로운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오는 5일(월)부터 19일(월)까지 15일간이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6층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지역의 사업체 중 도시락 사업을 위한 시설을 갖춘 업체로, 사업 진행을 위한 공간과 운영 인력 등이 확보되어 있는 곳이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도시락의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영업신고가 돼있고, 판매수익 일부로 지역의 고독사 위험가구에 무료 도시락 지원이 가능한 업체면 된다.

신청한 사업자에 한해 1차 심사(현장 평가)와 2차 심사(서면 및 질의응답)를 거쳐 최종 1개 업체를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보조금이 최대 1억8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급되는 보조금은 사업추진을 위한 홍보비, 임차비,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희망도시락 사업은 서울시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 지역의 어르신들과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배달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올해의 희망도시락 사업은 10월 31일(수)자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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