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구립국제교육원' 10주년 맞아
[강남구] '강남구립국제교육원' 10주년 맞아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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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설립한 어학연수기관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오는 22일(수)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지난 2001년 강남구가 해외 현지에서와 동일한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Extension과 공동 설립한 어학연수기관이다.

교육 프로그램과 수업방식, 학사규칙 등 모든 학사관리가 현지시스템과 똑같이 운영되며 교육원을 이수 후 UCR, UCLA, UC버클리 등 UC계열의 대학에 입학할 경우 최대 8학점을 인정해주는 특전이 주어진다.

석사이상 학위와 테솔(TESOL,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사)자격 소유자 등 UCR대학의 심사를 거친 전문 원어민강사 14명이 연간 6학기(1학기 8주)의 과정을 주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고졸이상으로 해외 유학을 준비하거나 영어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누구나 입학 가능하며, 수강료는 8주에 101만 4천 원(강남구 외 거주자는 116만 6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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