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시민 공개 토론회 열려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시민 공개 토론회 열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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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과 서울시는 11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의 도시변화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세 번째로 시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도시기본계획 재정비 시점(2019년)이 도래함에 따라 계획체계 개편과 시민참여 방안 등 차기 도시기본계획의 재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론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주제발표, 전문가 및 방청석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상일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지표체계를 일하기, 살기, 놀기 등 시민체감형으로 개편하고, 공간중심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행한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이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의 수립방식과 운영상의 문제 및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재정비 과제와 수립방향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차기 도시기본계획의 재정비 방향 등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인다. 구자훈 한양대 교수, 김영욱 세종대 교수,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변창흠 세종대 교수, 이창수 가천대 교수, 양용택 서울시 도시계획 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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