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페이에 28개 은행 및 간편결제사 참여한다
제로페이에 28개 은행 및 간편결제사 참여한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8.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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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 개선과 보안성 심사, 안정성 확보 등 연내 서비스 도입 예정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내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가칭 ‘제로페이’) 사업에 28개 은행과 간편결제사가 참여했다.

 ‘소상공인 간편결제’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으로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일반가맹점의 경우도 카드수수료보다는 낮은 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간편결제’ 사업의 실무를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은 지난 10월 29일(월) ‘소상공인 간편결제’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 공고한 바 있으며, 연내 서비스 개시에 28개 기관이 참여를 결정하였다.

 소상공인간편결제사업의 모집대상은 전자금융거래법상의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로서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연내서비스 참여사업자를 11월 5일(월)까지 우선 모집하였다. 연내서비스 참여사업자 모집결과, 금융회사 18개 기관, 전자금융업자 10개 기관 등 모두 28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앞으로, 참여사업자들과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결제원 등 소상공인간편결제 관계 기관들은 TF 운영을 통해 시스템 연계, 결제 안전성 확보 등을 협의하여 연내 서비스 개시를 준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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