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132명 모집
영등포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 132명 모집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1.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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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실업자 및 취약계층 대상

영등포구가 12일(월)부터 26일(월)까지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영등포구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거나 가족 재산의 합이 2억 원이 초과하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사회참여를 확대한다.

모집 분야는 청렴모니터링, 시민일자리설계사, 공립 작은도서관 정보화 사업, 지역물가 모니터링 활동, 여성늘품센터 운영 지원, 노숙인 시설보조, 장난감 도서관 운영 지원, 국가예방접종사업, 주민센터 마을가꾸기 등 지역현안사업과 연계된 44개 사업이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1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로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한다. 급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금년 대비 10.9% 올랐다. 6시간 근무 시 51,000원, 3시간 근무 시 26,000원을 받게 된다. 간식비 등 부대경비 5,000원은 별도로 지급하며, 4대 보험 가입, 유급휴일 부여, 주‧월차 수당 지급 등 공공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복무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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