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화) 노량진근린공원에서 300여명의 기관 및 단체 봉사자 참여
동작구가 13일(화)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2018 사랑의 합동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각 봉사활동 기관 및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며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수혜가정을 추천받아 총 1,375가구에 11톤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많은 양의 김치담그기를 반복하며 다소 지칠 수 있는 봉사자들을 배려하여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동작지부’에서 북한음식 부스를 마련해 북한식 순대, 인조고기밥 등을 함께 나누며 즐기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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