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3일(목) 서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선포식
[양천구] 23일(목) 서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선포식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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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극단 브로드홀(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은 양천구내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100세대를 초대한 가운데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를 무대에 올렸다.

이날 아름다운 객석 나눔을 실천한 ‘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은 양천구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후원 사업체로 지난 1년 여간, 아동들을 위한 공연과 뮤지컬 아카데미를 후원해 왔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은 식당, 이미용 업소, 병원, 약국, 학원, 상점, 문화단체 등 지역의 다양한 사업체들과 어려운 소외계층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민간 나눔 프로그램이다.

양천구는 디딤돌 사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3일(목) 오후 3시부터 목1동 오목교 일대에서 양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인 18개 복지기관과, 이제학 구청장, 서울시 관계자, 서울시복지재단,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

양천구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에는 6월 현재 모두 210개의 민간사업체가 참여 중이며, 디딤돌 사업이 실시된 지난 2007년 6월부터 2011년 6월 현재까지 12,0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사, 의료, 이·미용, 공연관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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