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수)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를 위한 '따뜻한 의식주 월동프로젝트' 진행
양천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의식주 월동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14일(수) 오전 10시 목동제일교회 앞마당에서 자원봉사자, 목동제일교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여 손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당사자인 나비남(50대 독거남)들이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저소득 남성 1인 50가구에 방한복을 구입할 수 있는 1인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저소득 남성 1인 112가구에 방한용 극세사 겨울이불과 요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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