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강동구 제설대책상황실 운영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1.15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목)부터 내년 3월 15일(금)까지 24시간 운영으로 동절기 도로 안전 확보

강동구가 지난 14일(수) 제설대책상황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강설대비에 들어갔다.

강동구 제설대책상황실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 11월 15일(목)부터 내년 3월 15일(금)까지 4개월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구는 동절기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염화칼슘, 소금, 친환경제설제 등 총 1,490톤의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주·보조간선도로 18개 노선과 고갯길, 주요사거리, 보도육교 등 취약지점 267개소에 제설함과 무료제설도구함을 설치했다.

아울러 제설차량 13대를 포함한 총 9종 59대 차량의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제설살포기 1대를 추가 배치해 지난해 확장된 아리수로와 고덕주공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도로 확장 등으로 넓어진 제설범위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한영중학교, 한산초교 등 급경사 구간 6개 지역에 원격자동염수살포장치를 28대 배치하고 해당구간에 CCTV를 설치해 실시간 도로 상태 확인을 통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