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실시
양천구, 연말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 실시
  • 박종찬 기자
  • 승인 2018.11.16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

양천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구는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연말까지 집중점검 활동에 나선다.

주요 특별점검사항은 유흥·단란주점 청소년 고용·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호프·소주방 등 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 주류제공 행위, 청소년을 손님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호객행위, 시설 기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구는 지난 14일(수)까지 청소년 통행이 잦은 신정네거리역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약 280개소 현장을 직접 방문,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사전예고제를 실시함으로써 시정기회를 부여했다.

특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위반사항별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