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2일(수) '아기사랑 나눔센터' 개관식 개최
[송파구] 22일(수) '아기사랑 나눔센터' 개관식 개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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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2일(수) 오후 3시 잠실역 지하중앙광장에서 '아기사랑 나눔센터'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아용품 나눠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아기사랑 나눔센터'는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아동서적 등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는 공간이다.

준비된 물품은 모두 관내 기업과 단체, 일반 가정에서 기증받은 것으로, 총 660점에 달한다. (주)롯데월드, (유)세피앙,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가 유모차 기증에 참여했으며, 이 밖에도 송파구 구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과 일반 가정에서 유모차와 보행기, 장난감과 도서 등을 기증했다.

대여기간은 유모차·보행기는 한 달, 장난감이나 도서는 10일로 한정하되, 1회에 한하여 연장할 수 있다. 대상은 송파구민으로서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셋째이상 가정 및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가정으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아기사랑 나눔센터'의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그 외 시간에는 홈페이지(chlidcare.songpa.go.kr)를 통해 회원가입은 물론, 대여가능물품 확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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