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운영자 432명 대상 맞춤교육
노점 운영자 432명 대상 맞춤교육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8.12.0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대문시장·중앙시장·중부시장 내 노점 운영자 432명 참석

 중구는 12월 6일(목)과 7일(금) 오전 10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전통시장 내 노점에 대한 운영자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남대문시장·중앙시장·중부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432명으로 모두 실명제에 참여하고 있는 노점들이다.

 6일(목)에는 남대문시장과 그 외곽에 있는 노점 209곳, 7일(금)에는 중앙시장·중부시장과 남대문 메사 주변 노점 223곳의 운영자가 참석하게 된다.

 전문 강사를 통해 90분간 진행될 교육에서는 매출신장을 위한 고객응대 및 마케팅 기술, 소상공인 제로페이 서비스 홍보, 동절기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해 다룬다. 이와 함께 구에서 시행 중인 노점실명제 전반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노점실명제는 노점에게 1년간 도로점용허가를 내주고 점용료 납부, 1인 1노점 및 본인 운영, 영업권 거래 금지, 안전·위생관리 등 각종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불법인 노점을 제도권으로 흡수한 제도다.

 중구는 교육 참여율 및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향후 실명제 허가 갱신 시 교육 참가 여부를 반영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