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예정 2,880여 명에게 예방접종 통지서 배부
영등포구 보건소가 입학 예정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입학 예정 아동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과 ‘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 5차(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4차(소아마비), MMR 2차(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다.
중학교 입학 전까지 만 11~12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2종은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다.
영등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 2,880여 명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 취학 전 아동들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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