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연말, 영등포가 지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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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8.1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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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고혈압 및 당뇨 무료 검진 실시
고현압 당뇨 등록관리상담실 모습. 사진=영등포구.
고현압 당뇨 등록관리상담실 모습.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등록관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 혈액검사기기와 체지방측정기를 1대씩 비치하고, 간호사 2명과 영양사 2명으로 구성된 전담인력을 파견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압, 혈당, 복부둘레, 체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이나 유소견자에게는 보건소 영양 및 운동프로그램과 연계하거나 고혈압당뇨상담실을 통해 효과적인 질환 관리를 돕고 있다.

보건소 2층에 위치한 고혈압당뇨상담실은 지난해 2월 문을 열고 ‘만성질환 예방교육’, ‘고혈압‧당뇨병 자조모임’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위험요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검사 전날 밤 10시 이후 금식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12월 일정은 건강증진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 1월은 한파에 대비해 운영하지 않고 2월부터 다시 연중 운영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고혈압당뇨 상담실 또는 각 동 주민센터 찾동간호사에게 예약검진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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