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아티스트 발굴 최종 '쇼케이스' 연다
신진 아티스트 발굴 최종 '쇼케이스' 연다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8.12.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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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봉구, 최종 선발 20팀 16일(일) 플랫폼창동61서 오디션

 서울시와 도봉구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30여 개 대형기획사와 함께 하는 최종 쇼케이스 무대를 16일(일) 오후 5시에 연다.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들은 서울시와 도봉구가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하는 ‘EVERYDAY 오디션’에서 2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20팀이다. 예선, 본선을 거쳐 전문가 멘토단의 1:1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댄스·보컬·밴드), 워킹 등을 선보인다.

 이들은 5,018팀이 참가한 예선, 본선 무대의 관객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지난 한달 간 모델 노선미,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 음악감독 한정림 등 전문가 멘토단의 1:1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한층 더 쌓았다.

 최종 선발된 20팀은 밴드(3팀), 댄스(6팀), 싱어송라이터(2팀), 모델(3팀), 뮤지컬(2팀), 보컬(2팀), 성우(1팀), MC(1팀) 분야의 신인 아티스트들이다. 쇼케이스엔 30여개 대형기획사가 참여해 무대에 오른 신인 아티스트에 대한 현장 스카웃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쇼케이스는 오디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또 EVERYDAY오디션 유튜브, 플랫폼창동61 SNS 계정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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