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10년 정부결핵사업 평가 우수구로 선정
[중구] 2010년 정부결핵사업 평가 우수구로 선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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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010년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결과 서울 25개 구 중 우수구로 선정되어 지난 5월 24일(화) ‘2011년도 신규 결핵관리사업 중간점검회의’때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충무로에 몰려있는 인쇄업소의 작업환경이 밀폐된 탓에 종업원들이 호흡 기능 저하로 결핵 발병 및 전파가 우려되나 검진은 소홀한 것에 착안해 이동 검진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의료취약계층인 이탈주민, 외국인, 노숙자와 경찰기동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결핵검진 실시로 환자 발견과 치료 완치률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6월부터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을 확대하고 결핵환자 진료가 많은 의료기관에 결핵관리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결핵환자 접촉자에 대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보건소 2층 결핵관리실에서 결핵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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