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권역, 방학권역에 이어 방학권역 담당할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도봉구가 12일(수) 도봉1동주민센터 2층 도봉1동 작은도서관에서 네 번째 ‘도봉구공동육아나눔터’ 개소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는 실질적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동안 품앗이 돌봄 등에 참여가 어려웠던 맞벌이가정의 자녀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을 통해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중이다.
구는 창동권역에 창동 아이나라 3층에 제1호점, 구민회관 2층에 제2호점, 방학권역에는 학마을도서관에 제3호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특히, 기존에 운영중인 도봉1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 별도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함으로써, 아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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