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사 본관 1층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
강동구, 청사 본관 1층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설치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8.1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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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등기부등본 및 인감증명서 무인발급으로 기업 및 주민편의 제고

강동구가 늘어나는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강동구민들이 법인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을 방문해야만 했다. 특히, 지역 내 법인이 2012년 1,880개에서 2018년 3,013개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 또한 점점 커져갔다.

이에 구는 법원행정처와의 협의를 통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구청사 본관 1층에 설치,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법인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구청에 설치된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서는 법원 등기부등본과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발급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 대한 문의는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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