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신규 운영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신규 운영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8.12.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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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화)까지 수강생 모집
영등포구 화상영어학습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 화상영어학습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영등포구.

영등포구가 내년부터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을 신규 운영한다.

구민제안창구 ‘영등포1번가’에 접수된 주민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은 덜고 학생들의 영어회화 실력은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어교육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와 세계시민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초‧중학생은 1:4 강의 2만 3천원, 1:1 강의 8만 4천원으로, 고등학생 및 성인은 1:4 강의 3만 3천원, 1:1 강의 8만 9천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예비 3학년부터 이용 가능하다.

수업은 내년 1월 16일(수)부터 3월 20일(수)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2~3회씩 총 90분간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사전 영어 레벨 테스트를 거쳐 개인별 수준에 맞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원어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기 수강생 모집은 내년 1월 15일(화)까지다. 수강인원은 제한 없으며, 신청은 영등포구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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