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됐던 묵동천 서울둘레길 구간 데크로드 조성 완료
중랑구가 일부 단절되었던 묵동천 서울둘레길 구간을 연결하는 데크로드를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신내동 노인요양원 뒷길로, 그동안 기형적으로 단절되어 있어 둘레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멀리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중랑구는 올 해 상반기 서울시 주민참여 사업으로 서울시비 4억 원을 확보해 4월에 착공에 들어갔다.
데크로드가 설치됨에 따라 묵동천 서울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묵동천 구간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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