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전문적인 IT 교육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교육인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7월 12일(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희망 앱 아카데미는 서울시와 SK텔레콤이 협력하여 펼치는 IT 전문교육과정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과정’과 ‘모바일 테스트 검증자 과정’이 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SK텔레콤의 통신서비스 노하우와 최신 모바일 트랜드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은평구 거주 만20세 이상인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소득평가액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이며, 재산평가액이 8,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로서 고졸이상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가구원 소득신고서를 작성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생활복지과(02-351-7055)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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