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1박2일 기업 현장 방문
2019년도 시무식 가져
2019년도 시무식 가져
박원순 시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경제 살리기’에 대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1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1박2일 간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AI 분야, 패션 분야와 관련한 현장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첫 날 오후 3시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분야 특화공간이자 서울시 혁신성장의 집약지인 '양재 R&D 혁신허브'를 찾는다. 건물 시설을 둘러본 후 입주기업인 25여 명과 ‘AI 세계 및 국내 동향과 과제’를 화두로 간담회를 갖는다.
기업방문 둘째 날인 3일(목) 오후 4시엔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을 방문해 주요 매장을 돌아보고, 최근 새로운 유통모델로 떠오른 ‘V-커머스(V-commerce)’에 대한 입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2일(수) 오전 9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2019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번 시무식은 2019년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해인만큼 서울의 과거 100년과 미래 100년을 잇는 해로 기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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