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 발간
SBA,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 발간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1.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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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일자리가 있는 기업사례 중심 유망 신직업 일자리 수록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 이미지=서울시.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SBA의 혁신조사·발굴 확산 사업과 노력의 결과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의 출현 및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을 발간하였다.

 SBA가 제안하는 신직업은,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거나 기존 직업의 혁신으로 생겨나는, 지속가능하고 규모가 성장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직업을 말하며 SBA의 신직업 발굴 체계는 발굴·조사 > 정의·확정 > 공유·발간의 3단계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

 SBA에서 발간한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에서는 SBA의신직업 조사·발굴 사업과 노력의 결과물로, 새로운 직업의 등장을 그 가치와 목적에 중심을 두어, 3개의 영역(기술과 혁신, 창의와 비즈니스, 인간과 행복), 11개의 미래직업 키워드(AR⸱VR, 모빌리티, 정보보안, 헬스케어 등)를 기준으로 묶어 총 40개의 신직업을 소개한다.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는 기존 직업분류체계가 아닌 기존 직업 간의 융합과 재해석이라는 신직업의 특성을 살려 ‘가치와 목적’ 중심의 3대 영역을 설정하였다. 또한 각 영역별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키워드를 제시하여, 각 키워드 별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제시하였다. 

 기술과 혁신 영역에서는 AR·VR, 모빌리티, 인공지능, IoT 등 기술을 이용하여 실생활을 바꿔나가고 있는 융합소프트웨어 부문의 직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인간과 행복 영역에서는 공간 및 주거, 라이프스타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기술의 발전과 인구통계학적 요인이 이끈 변화로 인해 생긴 직업을 소개하고, 창의와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창작마케팅 분야, 콘텐츠미디어 분야에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거나 기존 콘텐츠 간의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룬 신직업들을 소개한다.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은 신직업을 통해 서울 시민이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 인터뷰, 취준생 인터뷰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별 아이콘, 일러스트 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표현하였다. 직업별로 해당 직업 정보 소개, 신직업인의 하루, SBA가 묻고 신직업인이 답하다, 구직자가 본 신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 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은 SBA 서울굿잡 홈페이지의 ‘2019 미래직업코너’ 및 SBA 홈페이지의 ‘e-book자료실’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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