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인턴제 실시
양천구, 청년인턴제 실시
  • 최향주 기자
  • 승인 2019.0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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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목)까지 기업·미취업 청년 모집

양천구는 미취업 청년 고용촉진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청년인턴제'를 운영한다.

청년인턴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청년인턴급여 50%, 10개월간 총 1,000만원(월 1백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2012년부터 27명에 대해 총 1억6천3백여 만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 업체를 관내 중소기업에서 서울특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5인 이상인 기업은 '청년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인턴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로 대학 재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직전 휴학·방학 중에 있는 자, 방송·통신·방송통신·사이버·야간 학교에 재학 중인 자는 지원할 수 있다.

인턴을 신청한 청년은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등록되며 참여기업은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청년인턴을 선발하거나, 참여자격을 갖춘 인력을 자체모집으로 선발할 수 있다. 청년인턴은 3월 4일(월)부터 근무한다.

2월 11일(월)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미취업 청년은 양천구청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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