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미세먼지 걱정없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미세먼지 걱정없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1.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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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청소년 대상으로 실내에서 체험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사진=동대문구.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사진=동대문구.

동대문구가 아이들이 미세먼지를 피해 안전하게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서울한방진흥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에서 토요직업체험 프로그램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을 운영한다. 1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황금돼지 모양 케이크를 만드는 제과제빵, 1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석고방향제를 만드는 조향사 체험을 진행한다. 관내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와락 홈페이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계정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약재 퍼즐을 맞추고, 편백주머니를 만든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내 친구 약초’를 1월 23일(수), 1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1층 교육문화체험실에서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이 신청 가능하며(1팀당 24명 내외) 1인당 참가비는 3천원이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의사에게 진로체험교육을 받고 한방핸드크림과 나만의 약재도감을 만든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내가 만드는 약재도감’을 1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한다. 학교 선생님이 신청 가능하며(1팀당 28명 내외), 1인당 참가비는 3천원이다. 참여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및 전화로 가능하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선생님과 아이들이 영어 도서를 함께 읽음으로써 아이들이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Reading time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홀로 수업에 참여가 가능한 유아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Story time은 수요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영어도서관 3층 이야기방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업 시작 30분 전부터 도서관 3층 데스크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블로그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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