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탑스와 7년 연속 생필품박스 기부
서울시, 인탑스와 7년 연속 생필품박스 기부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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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필품 상자 1,004개 씩 4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서울시가 올해도 인탑스㈜(이하 인탑스)와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한다. 이는 2013년부터 7년 째 이어지는 기부다.

 서울시는 30일(수) 오후 2시 서울특별시청 8층 간담회장2에서 인탑스‧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온돌 사업 일환으로 ‘행복나눔 1004 박스’ 기부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배형우 복지기획관, 인탑스 김현량 상무이사,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인탑스는 올해도 총 1억 1천2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 4,016 상자(회당 1,004개)를 총 4회(2, 4, 6, 10월)에 걸쳐 어려운 이웃 4,016 세대에 전달한다.

 인탑스는 서울시 희망온돌 사업에 지난 2013년 12월부터 함께 했으며, 지난해까지 31회에 걸쳐 총 11억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행복나눔 1004박스’를 어려운 이웃 31,124세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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