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설명회 개최
서울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설명회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1.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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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공공부지 복합개발’ 하여 공공주택과 지역편의시설 확보

 ‘공공시설 복합화사업’은 그동안 재원 부족 등으로 노후되고 방치됐던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를 복합개발해 공공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자치구의 사업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설명회’를 1월 29일(화) 오후 3시 서울주택도시공사 1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12월 착공하여 건설공사 중에 있는 오류1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과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현재 사업협약(서대문구-SH공사)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인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사업의 장점과 추진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 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및 SH공사 지원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한 지자체 의견을 청취와 질의시간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서울시는 공공주택 건축비로 호당 최대 31,610천원을 시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유지 무상 사용 등 제도개선과 투자심사 면제 등 사업기간 단축을 통해 사업추진을 지원하며, 특성화된 설계로 임대주택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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