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포에 문 연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포에 문 연다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2.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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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함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육성

 소프트웨어 인재를 키우는 3無(무교수, 무교재, 무학비) 혁신학교인 (가칭)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서울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 문을 연다. 이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기관인 프랑스의 ‘에꼴 42’를 벤치마킹한 교육기관이다.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2월 12일(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416)에 국내 최초로 혁신학교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와 과기정통부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에 관련된 주요 사항을 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는 개포 디지털혁신파크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 간 협력, 기업수요 발굴 등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제도 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설계, 학생 선발, 정보 시스템 구축 등 제반사항 준비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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