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 연중 운영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 연중 운영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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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료대관, 부지 투어, 가족·단체견학 등 7개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는 다목적 문화 복합공간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올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료대관, 사업부지 투어, 단체견학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7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에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먼저 사업부지를 해설사와 함께 2시간 동안 둘러보는 <SID 도보 투어> 프로그램을 4월~6월, 9월~11월 주중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시민참여관과 올림픽주경기장을 돌아보며 88서울올림픽의 이야기를 듣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주경기장을 미리 체험하는 <역사를 걷다, 미래를 보다> 도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월~3월, 7월, 9월~11월 중 월 1회,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가족견학 프로그램, 단체 견학·체험 프로그램, 계절별로 거리공연, 북캉스, 문화강좌 등의 프로그램들도 운영한다.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에는 잠실운동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이나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시민참여관(02-420~9591)에서 안내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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