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2019 입주·협력 뮤지션' 24팀 선정
플랫폼창동61, '2019 입주·협력 뮤지션' 24팀 선정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9.03.0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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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뮤지션 3팀, 협력뮤지션 경력 부문 11팀, 신인 부문 10팀 선정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은 오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랫폼창동61 2019년도 입주·협력뮤지션 총 24팀을 발표하였다.

 입주뮤지션은 기획사 더텔테일하트, 매써드, 아슬 등 세팀이 선정되었다. 협력뮤지션 경력부문은 브로큰 발렌타인, 블랙홀, 에이치얼랏, 에이퍼즈, THE튠, 이상의 날개, 지박 컨템포러리, 퀸즈 네스트, 크림빌라, 현승훈x김소라, 히피는 집시였다 등 11팀이 선정되었다. 신인 부문은 BLUESEE, LUAMEL, 경기남부재즈, 다브다, 동양고주파, 박인혜, 반플레이, 셔프보이프랭크, 악단광칠, 피에타 등이 이름을 올렸다.

 플랫폼창동61 예술감독 이동연, 플랫폼창동61 뮤직 디렉터 신대철, 흑인음악 미디어 ‘리드머’ 편집장 강일권, EBS 음악 프로그램 ‘SPACE 공감’ 기획위원 김현준, 한겨레 신문 대중음악 담당 기자 서정민 등 5인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입주뮤지션 3팀, 협력뮤지션 경력 부문 11팀, 신인 부문 10팀으로 총 24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입주·협력뮤지션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년 동안 플랫폼창동61과 협력하여 활동하게 된다. 뮤지션들은 녹음실, 합주실, 레드박스 공연장 등의 창작 공간 이용과 공연 진행 시 전문 인력(무대기술 감독, 현장 크루, 티켓 매니저)을 무상으로 지원받으며, 플랫폼창동61의 홍보 채널을 통한 활동 제작 지원 등을 받는다.

 입주·협력뮤지션은 플랫폼창동61 국내·외 음악 교류 프로그램 진행 시 우선 선정되어 해외 무대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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