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회 100분 진행, 회당 150명으로 제한
매주 토요일, 인체와 컴퓨터, 로봇, 자연재해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알기 쉬운 과학강의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3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시민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월 2회씩,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토요과학강연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강의는 과학문화 기반 조성과 확산을 위하여 서울시립과학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 한국연구재단간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올해 첫 강의는 3월 9일(토), 조장희 수원대학교 교수의 <컴퓨터와 뇌 얼마나 같을까>로 시작한다. 매 강의마다 150명으로 수강인원이 제한되며, 올해 총 3,000명을 대상으로 토요과학강연회가 진행된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은 “토요과학강연회는 생활 속 과학의 접점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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