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개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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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원에 바란다’, 포스트잇 Q&A, 기념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구성의 기념식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창립기념식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좋은 돌봄, 좋은 일자리 제공을 약속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이 시민들 앞에 그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는 3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함께 모여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하고,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박원순 서울시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남인순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혜련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출범을 알린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은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직접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서비스 품질관리 등이다.

 창립기념식은 내빈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임원 임명장 수여, 감사패 수여, ‘사서원에 바란다’ 영상시청, 사회서비스원 비전 '공공이 책임지는 사회서비스 창출' 선포, 포스트잇 Q&A,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임명장은 지난 1월 공개모집 및 채용 절차를 거쳐 선임된 주진우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사 6명, 감사 1명에게 수여한다. 감사패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연구기획단 단장으로서, 사회서비스원 출범에 크게 이바지한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에게 수여한다.

 창립기념식은 시민들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에 바라는 점을 담은 ‘사서원에 바란다’ 인터뷰 영상시청 및 포스트잇 Q&A, 그리고 사회서비스원의 희망찬 새출발을 기념하는 희망메시지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마포구 공덕동 포스터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향후 직원 채용 및 교육, 산하기관 설치 등 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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