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계약정보 한 곳에 '서울계약마당' 오픈 3주년 맞아
서울시 계약정보 한 곳에 '서울계약마당' 오픈 3주년 맞아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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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5만7천여 명 발길, 입찰공고 4만4천 건, 기업정보 6만1천 건도 공개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 메인.

 서울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등 49개 기관이 발주하는 각종 사업, 수의계약 같은 모든 계약정보 공개부터 실적증명서 발급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서울계약마당’이 오픈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총 17만 5천여 개 사업의 계약정보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밖에도 4만 4천여 건의 입찰공고, 6만 1천여 건의 기업정보도 공개됐다.

 지난 3년간 방문객은 총 15만 7천여 명이다. 하루 평균 약 143명이 방문한 꼴이다. 서울시에서 홈페이지 개별 메뉴의 방문횟수를 분석한 결과 사업 발주계획, 입찰공고가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이용자의 편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선된 서비스를 6월부터 제공한다.

 또 시 발주사업 참여 실적에 대한 발급대상을 4월부터는 단계적으로 8종(기존 4종)까지 확대한다. 다른 공공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참여했던 서울시 사업 실적을 증명하는 것이다. 번거로운 가입절차 없이 사업자번호만 있으면 간단하게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계약마당’에선 5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계약체결정보, 기업정보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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