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서울시 제2회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5.3 : 1
2019년도 서울시 제2회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15.3 : 1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2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 경쟁률은 속기 9급으로 4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67.3:1 기록

 2019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채용 및 경력경쟁시험의 원서접수를 3월 18일(월)까지 진행한 결과 3월 18일(월) 총 3,135명 선발에 48,019명이 접수됐다.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속기9급 4명 모집에 269명이 지원해 67.3: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1,046명)에는 25,212명이 지원해 2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가 타 시·도와 동일 일자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되는 첫 시험으로 전년도 제2회 접수인원(1,971명 선발, 124,259명 접수) 대비 76,24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접수결과는 접수 취소 마감기한인 3월 21일(목) 집계되며, 현재 경쟁률은 전년(63:1)대비 75.7% 하락한 15.3:1을 기록했다.

 먼저 지역별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22,585명, 경기 13,320명, 인천 1,889명, 기타지역 10,225명으로 그동안 응시인원이 가장 많았던 경기도 경우 전년 대비 24,760명이 감소하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24,842명(51.7%)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30대 17,685명(36.8%), 40대 4,551명(9.5%), 50대 648명(1.4%), 10대 293명(0.6%) 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남자가 19,657명(40.9%), 여자가 28,362명(59.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채 공개채용 및 경력경쟁시험은 6월 15일(토)에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5월 28일(화)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6일(금) 발표되며, 8월 19일(월)~9월 11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9월 26일(목)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