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작년 물피해 2,311가구 바탕으로 침수지도 작성
[구로구] 작년 물피해 2,311가구 바탕으로 침수지도 작성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2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로구가 지난해 추석 수해지역 정보를 바탕으로 침수지도를 만들었다.

침수지도에는 물피해를 입었던 2,311가구(상가-공장 포함)에 대한 위치, 피해상황, 침수원인, 방수시설 설치 유무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침수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해 예방정책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공무원 책임담당제도다.

공무원을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와 연결해 각종 수해방지 시설에 대해 안내케 하고 비상시 연락책의 의무도 맡게 했다. 구로구는 지난 17일 책임담당제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건축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반지하 주택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안전점검에서 구로구와 건축사협회는 반지하 주택들의 배수시설 설비 상태를 살펴보고, 배수시설 유지관리 의무, 배수시설 미설치 주택 설치지원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