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광장시장 공중화장실·고객쉼터 '인기'
[종로구] 광장시장 공중화장실·고객쉼터 '인기'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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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광장시장에 생긴 깨끗한 현대식 화장실이 시장 고객은 물론 시장 상인들도 애용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광장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화장실·고객쉼터 개관식이 열려, 현대적 시설을 갖춘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로 산뜻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게 됐다. 현재 하루 평균 1000명의 이용객들이 이곳을 들리고 있다.

▲ 6월 15일 열린 광장시장 공중화장실·고객쉼터 개관식. [종로구 제공]

광장시장 공중화장실·고객쉼터 건립은 그간 광장시장의 숙원사업으로, 시장상인회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본격적으로 검토됐다.

이에 총사업비 18억 2천 8백 만 원을 들여, 2010년 5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0년 11월 10일 건물 리모델링 공사 착공, 2011년 5월 24일 완공해 대지면적 52.9㎡, 연면적 202.72㎡, 지상 4층 규모의 고객쉼터가 세워졌다.

1층에는 장애인 화장실을 갖췄고, 2층 남자화장실, 3층 여자화장실을 설치하고, 4층에는 티비, 컴퓨터, 원형 탁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 고객과 상인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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