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서울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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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정책 핵심거점 ‘서울창업허브’서 첫 개최

 서울시는 28일(목)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결위원 등과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뿐 아니라 서울 지역 의원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현역 국회의원, 원외 지역위원장 등 총 7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중량감 있는 논의를 펼쳤다.

 서울시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미세먼지 극복을 위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보상 등이다. 또, 서울에서 시작한 ‘제로페이’의 정착과 확산,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등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핵심사업들을 소개하고, 국회와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는 총 약 2시간 진행됐다. 이해찬 당대표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참여 의원과 박원순 시장 등 시 간부 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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