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수돗물 ‘아리수’ 알리기 등 아리수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
서울시가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관리하며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널리 알리는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이며, 초등학생 (4~6학년),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모집규모는 300여 개 학교, 2,000여 명으로 작년 대비 두배 규모이다.
시는 올해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이 운동 후 아리수 한잔, ‘찰칵! 아리수! 사진 공모전’, ‘아리수 블라인드 테스트’ 등 매월 다양한 체험 과제를 진행하며 수돗물 마시는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 신청은 지도교사가 10명 내외의 단원들을 모집하여, 해당 지역의 수도사업소에 신청하면 되고, 학교별 한 팀 이상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아리수 청소년 홍보단원들은 위촉장과 기념품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홍보단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활동실적에 따라 청소년 홍보단원들에게 문화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우수활동 학교,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 등이 수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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