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숲 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로 심신건강증진
강동구는 지난해부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힐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시 프로그램과 어르신, 주부,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시 프로그램 ‘힐링의 숲’에서는 오감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차 마시기, 명상 등이 포함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숲’, 친구·직장동료 화합 프로그램인 ‘쉬어가는 숲’,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숲’, 장애인 및 특수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함께하는 숲’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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