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돗물통수 111년' 시민참여 기념행사
서울시, '수돗물통수 111년' 시민참여 기념행사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9.04.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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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마시는 아리수’ 주제로 '상수도사업본부 발족30년·수돗물 통수 111년 기념사업 계획' 추진 발표

 2019년 9월 1일은 서울시가 뚝도정수센터에서 최초로 서울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지 111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며, 11월 21일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하여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아리수를 공급하기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에서 '수돗물통수 111년, 상수도사업본부 발족3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와 수도박물관 등에서 상수도 111년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상수도 관련 사진 및 유물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또한 '수도박물관, 아리수나라, 구의아리수문화재' 등에서 유치원, 청소년 및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시민참여 행사를 연중 실시한다.

 아울러, 4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을 30여 명으로 구성‧운영하여 상수도 정책 발전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기념백서 또한 2019.11월까지 발간하여 상수도 통수 111년, 본부 발족 30년 동안의 주요 시책과 성과 등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기존 홍보방안인 SNS 등 온라인 매체와 현장견학 및 수도교실 등 오프라인 매체 및 언론·대중매체 등을 활용하는 동시에 청소년 홍보단 등 인적자산도 적극 활용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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