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호자되기 ‘반려동물교육센터’ 강의 시작
똑똑한 보호자되기 ‘반려동물교육센터’ 강의 시작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4.08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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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반려동물 시민학교, 반려동물 행동교육 정기강좌 시작, 반려묘 과정 신설
반려동물교육센터 강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반려동물교육센터 강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서울시 반려동물교육센터가 4~11월까지 맞춤형 동물보호교육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는 새롭게 시민학교에는 ‘반려묘’ 과정을, 행동교육에는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추가 개설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취학아동 대상 동물교육도 현재 2천명에서 4천명까지 확대 실시한다.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준비, 행동 언어의 이해, 건강관리 등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반려묘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4월 9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반려견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4월 11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토요일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육'은 기본과 심화로 나뉜다. 반려견 ‘사회화, 예절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동교정 심화반’은 6개월령 이상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기수별로 반려견 기본 매너교육, 분리불안 행동교육, 과도한 반응, 신체접촉 두려움 완화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반려견 사회화 및 기본 예절 교육은 4월 1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반려동물 행동문제교정 심화반은 4월 11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토요일 진행한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 강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오후, 주말을 위주로 운영한다. 정기강좌인 반려동물 시민학교, 행동교육은 동물단체 ‘카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취학아동 동물교육'은 찾아가는 동물교육이다. 전문강사가 직접 유치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아동(만5~6세) 대상으로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동물보호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2천명에서 올해 4천명까지 두배로 확대 시행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4월 10일(수)부터 5월31일(금)(마감시 종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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