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허준박물관 관람객 50만 명 돌파
[강서구] 허준박물관 관람객 50만 명 돌파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06.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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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전문박물관인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이 지난 6월 11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50만 번째 관람객은 서울 탑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솔하 어린이가 영예를 안았으며,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허준박물관은 허준선생이 출생하고 동의보감 집필, 돌아가신 곳으로 알려진 가양동 구암허준공원 인근에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2005년 3월 23일 5,693㎡의 대지에 지상3층 총면적 3,935㎡로 건립되었다.

2층 허준기념실, 의약기실, 내의원실에는 보물로 지정된 '구급간이방', '신찬벽온방'을 포함한 의서류, 의약기기 등 822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옥상부터 이어진 자연녹지 2,600㎡의 약초원에는 100여 가지 약초를 재배하고 있다.

개관이후 지금까지 1일 평균 248명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는 단체관람객이,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방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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