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화재안전 방문서비스, 시민안전체험관 안전취약 계층체험주간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시 피난약자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은 안전한 긴급피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 노인, 외국인 등에 대한 체험위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에 대한 ‘찾아가는 화재안전 방문서비스’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화재안전 방문서비스는 시민안전파수꾼 12개 반(1개 반 2명)을 구성하여 서울 소재 자립생활주택 총 71개소를 방문하여 진행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장애인이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하여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으며 일반가정과 같은 가정을 이루어 공동 생활하는 유사 가정시설을 말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재난안전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4월 말까지 서울시내 장애인 학교, 특수학급 등 총 102개 장애인 시설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실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나루․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는 4월 21일(일)까지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을 위한 재난약자 줄이기 ‘안전취약계층 체험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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