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센터, 정신장애인 참여 야구대회 개최
공익법센터, 정신장애인 참여 야구대회 개최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4.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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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정신장애인의 체육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는 23일(화) 서울 광진구 구의야구장에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야구대회에서는 정신장애인 시설이나 관련 단체를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선수로 뛸 예정이며, 9개 기관에서 6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티볼 스폰지 야구 형태로 진행된다. 야구대회는 참가자의 참여도를 최대화하기 위해 팀당 9명의 선수가 모두 순번대로 타석에 나서는 것을 1회로 하여, 매 경기당 2~3회 진행한다.

 야구대회에서는 LG, 두산 (전)프로야구선수의 팬 사인회 등 각종부대행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익법센터는 서울시민들의 사회보장 분야 법률상담, 공익소송, 공익입법, 제도개선을 위해 서울시가 2014년 4월 서울시복지재단 내에 설치했다. 현재 센터장을 포함한 변호사 5명과 사회복지사 3명 등 총 8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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