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전태일기념관’ 개관 행사
박원순 시장, ‘전태일기념관’ 개관 행사
  • 이아름 기자
  • 승인 2019.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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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하루 앞둔 30일(화) 정식 문을 여는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개관행사를 갖는다.

 먼저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 정문 앞에서 진행되는 아트월 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건물 외벽의 커튼을 당기는 세리머니에 함께 한다. 외벽엔 전태일 열사가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여공들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의 자필편지가 새겨져있다.

 오전 11시35분엔 '개관식'에서 인사말한 후 3층에 마련된 전태일 열사 관련 전시를 관람한다.

 이후 오후 12시20분 6층 옥상정원에서 개관행사에 참석한 노동단체, 시민 등 200여 명과 도시락을 먹으며 ‘시민 노동권익’을 화두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을 갖는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전 9시30분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서울시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에서 인사말 한다. 서울시 직원 및 간부, 시 투자‧출연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오후 5시엔 신청사 대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윤준병 행정1부시장 퇴임에 따른 '행정1부시장 이임식'에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장단, 4급 이상 간부, 시 투자‧출연기관장 등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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