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서울시,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9.04.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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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월 1일(토)~7월 7일(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다.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 1일(수)~10일(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월 1ㅇ;ㄹ(토)~7월 7일(일)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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