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 'K-POP 댄스 페스티벌' 개최
플랫폼창동61, 'K-POP 댄스 페스티벌' 개최
  • 김진희 기자
  • 승인 2019.05.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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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버스킹, 토크쇼, 워크샵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K-POP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K-POP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5월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동안 'K-PO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POP 댄스 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올해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댄스 축제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시 주최 및 주관으로 플랫폼 창동61, 어반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등이 협력하여 차세대 K-POP 댄스 아티스트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댄스 페스티벌 첫 날인 5월10일(금)에는 오후 4시30분 오프닝 스트릿 댄스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예 댄서를 발굴하는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1’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11일(토)에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2’ 가 오후 1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플랫폼창동61 앞 광장에서 열린다.

 또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김가영과 자넷잭슨의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각각 강사로 참여하는 일일 댄스 클래스가 11시부터 하루 동안 5회 개최된다. 토요일에는 23팀의 댄스 버스킹 무대도 펼쳐진다.

 오후 6시30분에서 7시30분에는 국내외 스타 댄서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던 댄스팀 저스트 절크(Just Jerk), TEAM마루의 단장 박창호, 화련무, 리버티크루, 포캐럿 등의 댄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2일(일)에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임교수이자 KOMA CREATIVE 대표를 역임하며 BTS, f(x) 등의 안무가로 활동해온 허란경(Ricka)의 댄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된다. 

 10일(금)과 11일(토)에 진행되는 K-POP 댄스 버스킹과 넥스타 컴페티션은 4월1일부터 4월22일(월)까지 K-POP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완료되었으며, 허란경 안무가의 댄스 토크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3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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